일행 중 한명에게 패닉이 왔습니다. 함께 OWD 시험을 봤던 친구였는데.. Cristo 때와는 달리 20mt 가량 하강하는 동안 밑도 끝도 없이 펼치지는 푸른 바다 이외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자, 갑자기 공포심이 밀려들어 도망치듯 허겁지겁 상승하다가.. 함께 오신 다이브 마스터님의 도움으로 겨우 다시 안정을 되찾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사실 이 친구가 도망치듯 올라가기 시작했을땐, 거의 다 하강하여 어느정도 난파선이 보이기 시작했을때였는데.. 아마도 이미 패닉이 오기 시작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던 듯 싶습니다. 다소 어려운 시작이였지만.. 처음 보는 난파선도 꽤 매력적이였고, 운이 좋아 많은 것들을 볼 수 있었던 다이빙이였습니다. 여전히 사진기가 없는 관계로.. 같은 클럽분들이 찍은 사진을 대신 올립니다 ^^
아.. 새파란 바다외에는 아무것도 안보일때 약간 음산한 느낌이 들곤하는데 글보니 그때 상황이 상상이 갑니다...
저도 난파선 다이빙 너무 해보고싶어요~~~
네번째사진은 왠지 공포영화 분위기 나네요~~ㅎㅎ
오호~ 그러고 보니 약간 공포영화 배경 같기도 하네요...ㅋㅋ
원래 난파선이 약간 그런 컨셉 아닌가요?? ^^
폐기 처분하기 위해 견인하던 중 폭풍을 만나 침몰한 캐나다 증기화물선이라고 하네요...
으스스한 배경음악 깔리면 완전 딱이겠는데요~~
오호~ 난파선의 컨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