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범섬 포인트 (다이브맵) • 바다 컨디션 수온 27℃, 최고 수심 7m (온화한 수온으로 초보자 및 체험다이빙에 적합) • 입수 방식 리프트 입수 (어린이, 초보 다이버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입수 가능) • 주요 프로그램 체험다이빙, 랜턴 활용 바위 틈 해양생물 관찰 • 여행자 편의 서비스 주말 환전소 안내, 제주 선상 바다낚시 예약 정보 지원
전날 오후쯤, 왓츠앱으로 체험다이빙이 가능한지 문의가 왔습니다. 급하게 스케줄을 맞춰 다음 날(토요일) 아침 범섬에서 다이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했고, 설레는 마음으로 멀리 해외에서 찾아온 가족 손님들을 맞이하여 범섬으로 함께 향했습니다. 부모님은 태국, 다합, 호주 등 세계 여러 다이빙 명소를 경험하신 다이버였고, 첫째 딸은 이번이 두 번째, 둘째 딸은 인생 첫 다이빙이었습니다. 이빙 경험이 많은 부모님답게 유명 다이빙 포인트인 홍해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셨습니다. 그곳 바다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꼭 한 번 가보라고 추천하시는 등 바다와 다이빙에 대한 애정이 듬뿍 느껴지는 대화가 이어졌습니다.
제주도 다이빙 보트의 리프트를 보면서도 아주 신기해하고 좋아하셨는데요. 이번에는 두 딸과 함께 체험다이빙으로 온 만큼 서서 입수하는 대신, 두 딸처럼 리프트를 타고 편안하게 바다로 내려가는 특별한 경험을 즐기셨습니다. 이날 범섬 바다는 수심 7m 기준으로 수온 27℃를 보이며 매우 온화하고 포근한 컨디션을 보여주었습니다. 가을 하늘 역시 가슴이 뻥 뚫릴 만큼 멋져서 모두가 기분 좋게 다이빙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입수 후 제주 바다의 다양한 물고기들을 보며 아이들이 즐거워하기에 비장의 무기인 <랜턴>을 손에 쥐어주었습니다. 바위 틈을 하나씩 비춰가며 숨어있는 물고기를 찾는 재미에 폭 빠진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경험이 많은 다이버에게도 새로운 바다에서 무언가를 발견하는 일은 여전히 즐거운 경험인 것 같습니다.
첫째 딸의 적응력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두 번째 다이빙인데도 이퀄라이징을 문제없이 해내고, 물고기를 발견할 때마다 눈이 동그래지며 손을 흔들어주더군요. 사진을 찍을 때마다 자연스럽게 포즈를 잡는 모습도 참 귀여웠습니다. 다이빙을 마치고 수면으로 올라온 첫째 딸이 아빠에게 “Oh, fantastic!”이라며 감동을 전하는 모습을 보니 제 마음도 덩달아 뿌듯해졌습니다.
아버님 역시 "제주 바다는 제주만의 독특한 매력이 있어서 아주 매혹적이다"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특히 따뜻하고 편안한 가을 바다에서 떠다니는 물고기떼와 바위 틈 생물들을 살짝 훔쳐보는 재미는 제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즐거움입니다. 아버님 역시 "제주 바다는 제주만의 독특한 매력이 있어서 아주 매혹적이다"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특히 따뜻하고 편안한 가을 바다에서 떠다니는 물고기떼와 바위 틈 생물들을 살짝 훔쳐보는 재미는 제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즐거움입니다.
IT와 AI 기술이 아무리 발달했더라도, 외국인 여행자에게 낯선 국외 여행지는 여전히 소소한 도움이 필요한 순간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 다이브맵은 다이빙 관련 업무가 아니더라도 <주말 환전소 안내>나 <선상낚시 정보 제공>처럼 여행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항상 기쁜 마음으로 돕고 있습니다. 오늘 함께한 다이빙이 이 가족에게 제주에서의 잊지 못할 좋은 추억으로 남았기를 바랍니다. 그 기분 좋은 기억이 이어져 언젠가 다시 제주 바다를 찾아주신다면 더없이 반가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