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다이빙이 처음이라면

경험이 풍부한 다이버라 하더라도, 처음 접하는 환경에서 다이빙을 할 때는 어느 정도의 긴장감을 느끼기 마련입니다. 이 섹션은 제주(체주)에서 처음 다이빙을 하는 다이버를 대상으로, 제주 다이빙이 어떤 구조로 진행되는지, 그리고 사전에 어떤 점들을 예상하고 이해해 두어야 하는지를 설명하기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제주도 다이빙이 처음이라면 제주도 다이빙이 처음이라면

1️⃣ ‘처음’의 의미를 분리해서 이해하기

이 섹션에서 말하는 ‘처음’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는 스쿠버 다이빙 자체가 처음인 경우, 다른 하나는 제주도에서의 스쿠버 다이빙이 처음인 경우입니다. 물론, 이 두 가지가 모두 처음인 경우도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 글은 그중에서도 다이빙 경험은 있지만, 제주도 다이빙은 처음인 다이버를 기준으로 설명합니다. 스쿠버 다이빙 자체가 처음인 경우, 체험 다이빙에 대한 안내는 '[7] 체험 다이버를 위한 안내'에서 별도로 설명합니다. 또한, 이 글을 읽고 있다면 이미 '[3] 제주 다이빙에서 기대되는 것의 기본 구조'를 숙지한 상태라고 가정하겠습니다.

제주도 다이빙이 처음이라면

2️⃣ 제주도 다이빙의 기본 시스템 이해하기

제주도 다이빙은 대부분 섬 주변 보트 다이빙으로 이루어집니다. 항구에서 출항해 포인트까지 이동하는 시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10~15분 내외), 대부분의 경우 장비를 모두 착용한 상태로 이동합니다. 배는 다이빙 포인트로 이동하기 위한 수단 이상의 의미를 갖지 않으며, 다이빙에 필요하지 않은 물건은 가지고 타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ex. 스마트폰, 선글라스 등 (일부 예외적인 형태의 다이빙도 존재하지만, 기본 구조는 이렇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수면휴식은 주로 항구에서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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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조류와 입·출수 방식

제주도는 전반적으로 조류의 영향을 받는 지역에 속합니다. 다만 조류의 강도는 항상 일정하지 않으며, 문섬 등 일부 지역에서, 그리고 밀물·썰물 시간대에 따라 상대적으로 더 뚜렷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일 포인트 선택과 진행 방식은 이러한 조건을 고려해 조정됩니다. 이러한 환경적 특성으로 인해 제주도에서는 풀풋 핀보다는 스트랩 타입 핀이 보다 보편적으로 사용됩니다. 대부분의 다이빙 보트에는 리프트가 설치되어 있어 입·출수가 수월하며, 서서 입수(자이언트 스트라이드) 하는 방식이 기본입니다. 또한 배는 한 포인트에 정박한 상태로 다이빙을 진행하지 않고, 여러 포인트에 다이버를 내려주고 다이빙 종료 후 다시 픽업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자신의 가이드를 따라 이동하며, 상황에 맞는 상승 방법(SMB 사용)과 수면 대기 방법 등을 알고 있으면 더욱 편한 다이빙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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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포인트 선택과 일정의 유연성

제주도 다이빙에서는 물때, 시간대, 당일 인원 구성에 따라 다이빙 가능한 포인트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원하는 포인트가 있더라도 조건이 맞지 않으면 해당 포인트로 진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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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보트와 센터 운영 방식

제주도는 항구에 있는 다이빙 보트를 함께 사용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며 다이빙 센터는 각각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구조가 많습니다. 이 때문에 바쁜 시즌의 경우에는 장비가 다른 센터의 물건과 섞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배 시간과 집결 시간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 부분은 다이빙 전 오리엔테이션에서 반드시 안내되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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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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