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곳에 사는 물고기는 왜 얼지 않을까?

한국 다이빙 환경은 한국의 크기에 비해 매우 다양합니다. 제주도는 수온이 높을 때는 28도 가까이 되기도 하고 차가운 한류가 내려오는 동해는 1~2℃까지 내려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추운 곳에서 다이빙을 할 때 다이버는 바짝 긴장하고 들어가는데 유유히 헤엄치는 물고기를 보면 신기하고 하고 대단하기도 합니다. 물고기들이 이런 극도로 차가운 물에서 얼지 않고 생활 할 수 있는 것은 물고기 내부에 있는 '부동단백질'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부동단백질이 얼음 알갱이가 커지는 것을 막아서 얼음이 성장하는 것을 막는 것이지요. 덕분에 물고기들은 극한의 추운 환경에서도 마음껏 헤엄쳐 다닐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