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입깃해파리....일명 '노무라이'

김강사 뿐만 아니라 다이버들은 '노무라이'라고 부른다. 새끼섬 주변에는 노무라이 두마리가 서식하고 있다. 한마리는 머리가 둥글고 탱탱하다. 다른 한마리는 흐물흐물 퍼져있어 둥둥 떠다닌다. 생을 마감하는 시기, 바닷 속에도 '생과 사'가 공존한다. *해파리강 근구해파리목의 강장동물. 성체는 몸길이 직경 1미터, 150~~200kg. 우리나라 주변 해역에서 해수욕장의 피서객 뿐만 아니라 어업에도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진 몸집이 큰 해파리다. 촉수는 독성을 띠고 있으며 어린 물고기를 잡아먹기도 한다. 5월경 우리나라 인근 해역에서 발견되며 7~9월에 개체수가 빠르게 증가한다. 한번에 약 1억개이상의 알을 번식한다. 과학자들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바닷물의 온도가 올라가면서 이 해파리의 개체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1년 중 발생시기가 빨라진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