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밀라칸 3회 다이빙 중 첫다이빙 - Bohol - Snake Island

아침 9시에 파밀라칸으로 출발 알로나 비치에서 파밀라칸까지 바로 가면 50분 정도 걸린다고 한다. 스네이크 아일랜드까지는 20분 남짓, 거기서 파밀라칸까지는 또 20분 남짓 걸리기 때문에 스네이크 아일랜드를 찍고 가는 것 같다. 스네이크 아일랜드는 물뱀이 자주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실제로 다이빙 중에 나는 2번, 아들은 3번 물뱀을 보았다. 특히 인근에 돌핀와칭 포인트가 있는데, 수면에서 스노쿨링을 했던 딸은 돌고래 수마리를 보았다고 한다. 거기다 상승중 아들은 내 몸 크기 이상의 만타를 보았다고 한다. 그렇지만, 조류가 너무 쎄고, 바닥이 거의 모래형태로 산호가 죽어 있어서 재방문 의사는 별로 없다. 돌고래와 만타를 보기를 원한다면 갈수도 있을 것이지만, 확률이 높지는 않은 것 같다. 가이드 말이 다이너마이트 어업 때문에 수중 생태계가 많이 파괴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