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도 상어 구경, 첫 새벽 다이빙 - Sol diver's club, Malaphascua, Cebu - Monad shoal

4:30에 솔다이버샵에 모여 다이빙 준비를 하고 배를 탔다. 스피드보트를 타고 방카보트까지 가는 길에 밤바다의 하늘을 배에서 타고 처음 보았는데 바닷물이 배에 부딫히는 소리와 어우러져 너무 평화롭고 고요하다. 새까만 어둠 덕분에 오히려 더 편안했다. 배에 올라 한참 밤바다의 평온함을 느꼈다.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 까만 밤하늘과 별, 달려가는 배에서 느껴지는 출렁거리는 파도는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기분이었다. 한참을 뱃머리에 서서, 앉아서 바람을 맞으니 너무 좋았다. 모나드솔까지는 30분정도 배를 타고 나가야한다. 목적지에 도착하니 약간 동이 트기 시작했고 좀 더 밝아지기를 기다리며 10분 정도 기다렸다. 입수는 관람 시간을 늘리기 위해 빠르게 입수하고자 하강라인을 잡고 내려갔는데 나는 스스로 해보고자 잡지 않았다. 클리닝 스테이션에서 환도 상어를 기다림, 시야가 좋지 않아 또렷하게는 보지 못했다. 하지만 상어의 빛나는 눈, 아가미, 꼬리랑 형태는 모두 잘 보았다. * 어려웠던 점 및 해결방법 (1)입수 시 마스크가 약간 벗겨졌고 파도가 높아서 수면에서 오래 버티다보니 숨이 찼다. 그 상태로 입수를 하다보니 너무 숨이 차고 갑자기 무서워져서 수면 위로 다시 떠오른 다음 재입수했다. : 파도가 높을 경우에는 입수한 다음 5미터 가량 높이에 먼저 입수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2) 클리닝 스테이션에서 가만히 대기해서 있을 경우, 자꾸 앞으로 나갔던 점 : 바닥에 모래바람을 일으키지 않도록 손으로 약간 저어주거나 숨을 마신 상태로 멈추어 약간 떠올라 손발을 저어 뒤로 가주고 다시 숨을 내뱉어서 가라앉아 자리 잡아주기 * 기타 Tip (1)하강라인, 상승라인을 잡지 않더라도 안전상 그 주변에서 하강, 상승하기 (2)상승할땐, 급 상승을 막기위해 디플레이터를 약간 눌러주어 수시로 공기를 빼줄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