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리아의 바다는 생각보다 차가워서 5.5mm수트를 입고 들어가야했다. 수트 덕분인지 다행히 물이 차갑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파도는 제법 없는 편이었고 바닷 속은 알록달록하기보다는 무채색에 가까웠다. 물고기도, 돌도, 풀도 갈색과 짙은 갈색이 많았다. 입수하자마자 문어를 보았는데 머리를 만져보니 엄청 말랑말랑하다. 문어가 화가 나서(?)겁이 나서 여러번 먹물을 뿜어댔다. 돌틈에 숨어있는 곰치도 보았다. 하얀 눈알이 귀엽다. (1)뜻깊었던 점 : 처음으로 유럽 바다에서 다이빙, 유럽인들과 다이빙, 최재훈 없이 다이빙하기, 첫 동굴 다이빙을 하고 어두운 바다 체험 (2)부족했던 점 - 엎드린 자세에서 디플레이터를 사용하지 않은 점 : 다음에는 일자로 서서 인플레이터/디플레이터 사용하지 않기 - 디플레이터를 잘 작동시키지못해 수면 가까이로 뜬 점 : 디플레이터를 곧게 편 상태에서 공기를 빼고 우선 숨을 크게 내뱉기 - 동굴에 들어갔을 때 동굴 천장 가까이에서 주로 움직였던 점 : 수심을 잘 맞출 것 (3)배운 점 - 8/14 수영장 다이빙 : 평영발차기 순서, 다리를 구부린 상태에서, 안쪽 허벅지가 바닥과 바라보게 다리를 벌려주고, 발바닥 박수치기, 슬라이딩.